▲ 전북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에 위치해 있는 “죽림정사”에서 기념사진

광복회 전주시지회(지회장:오인탁)는 지난 2017년 4월 25일(화)에

일제의 침략에 온몸을 던져 맞섰던 선열의 후손들이 유적과 관련시설을 탐방하며 호국의지 재충전 및 광복회원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유적지 순례를 하였다.

3.1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이신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 탄생성지(죽림정사) 참배를 시작으로 전해산장군 기념관(장수군 번암면 유정리소재) 그리고 남원 만인의총(萬人義冢) 참배로 유적지순례를 마쳤다.

전북지역의 유적지를 참배하며 항일투쟁과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순절하신 선열들의 숨결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며 호국정신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남원에 도착하니 남원시지회 이기충지회장님께서 마중 나오셔 반가운 만남을 가졌으며(박카스 감사합니다^^)또한 이석용 장군의 후손인 ‘이정하’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에게 기념품(수건)을 전달하며  따스한 봄날만큼이나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