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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의열투쟁
장태수
관리자2022-01-06조회 452

일제의 회유책을 뿌리치고 순국한  장태수

張泰秀, 1841-1910,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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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문신·순국지사이다. 1861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전적·예조정랑·지평· 정언·장령을 역임했다. 1867년 양산군수로 임명되자 5천 냥의 공금으로 양병을 했고, 1872 년에는 고종을 수행하여 송도에 다녀왔다. 병조참의 돈령부도정, 동부승지, 경연참찬관을 지 내고, 1895년 단발령이 내리자 이를 반대하여 사직하고, 스스로 남강거사라 하고 은거했다. 그 후 중추원 의관을 거쳐 시종원 부경에 올랐다. 1910년 8월 일제가 한국을 병탄하여 나라 가 망한 후 일본 헌병이 그를 회유하기 위해 은사금을 전달하자 이를 거절했다. 일본헌병대가 세 아들을 잡아가고 그도 체포하려 하자 불충과 불효한 죄를 죽음으로 씻는다고 단식을 결행, 선조의 묘에 죽음을 고하고 24일 만에 절명 순국했다.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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