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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의병운동
황준성
관리자2022-01-06조회 530

완도의 의병장   황준성

黃俊性, 미상, 진안


1907년 대한제국군 참령으로 있으면서 일제의 강제에 의해서 우리 군대가 해산되자 이에 반 대하여 항쟁하다가 피체되었다. 1908년 1월 28일에 소위 내란으로 유형 10년을 받고 전남 완도에 유배 하던 중 전남 각지에서 의병이 봉기함을 듣고 탈출했다. 그리하여 강성택 의병장 의 부하 수십명과 함께 각각 총기로 무장하고 고금·청산·여호의 여러 섬과 해남군 화이면의 각 부락에서 활동했다. 1909년 7월 완도군 북종면 이진리에서 의병장 추기엽·황두일 등에 의해서 의병장에 추대되었으며, 강성택·추기엽 등을 부장으로 삼았다. 그는 의병진을 총과 창 검으로 무장하게 하고 친일 일진회 회원 박원재와 일헌병의 밀정인 진태진을 총살했다. 대둔 사·미황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중 일본수비대의 야습을 받고 패전하여 피신하여 있다가 1907년 12월 7일 피체됐다. 1910년 2월 20일 광주지방재판소 목포지부에서 소위 폭동 및 모살로 교수형을 받아 장렬하게 순국했다. 1986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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