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구분 | 장소 |
의병장 강무경 상 | 동상 | 설천면 두길리 973-1, 나제통문 앞 |
❍소재지 : 설천면 두길리 973-1, 나제통문 앞
❍규 모 : 높이 2m, 좌대 2.5m, 부지 660㎡
❍건 립 : 전북특별자치도 토지에 건립
❍운 영 : 설천면장, 063-324-7004
❍주요공적
-무장군 풍면 설천에서 출생하였다. 필묵상을 경영하고 있던 그는 기울어져 가는 국운을 통탄하고 있던 중 유지인 심남일로부터 의병을 일으키자는 격문을 받고서 결의 형제를 맺었다.
-김율이 사망하자 심남일을 대장으로 추대하고 그의 선봉장이 되어 의병생활을 심남일과 일체가 되어 시종을 같이하였다.
-1908년 3월 7일 강진 오치동, 3월 8일 남평 거성, 4월 2일 능주 풍치, 4월 15일 장흥 곽암, 5월 12일 보성 천동, 6월 19일 남평 장담원, 6월 25일 능주 노구두, 7월 30일 영암 사촌, 8월 1일 나주 반치, 9월 20일 장흥 신풍, 10월 9일 해남 성내, 10월 27일 능주 돌정 등지에서 전투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능주 돌정의 전투에서는 심남일과 강무경이 모두 병석에 눕는 불운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왜병 300여 명과 접전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
-해산 조칙을 받고 1909년 7월 21일 의진을 부득이 해체한 후에도 강무경은 심남일과 거취를 함께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신병 치료차 이전의 격전지였던 풍치의 바위굴에서 은신생활을 하던 중 적병에게 8월 26일 체포되어 9월 2일 광주로 이송되었다가 12월 15일 대구 감옥소로 이감되어 교수형을 받아 32세에 순국하였다.
❍상 훈 :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