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안성면 공정리 산6(칠연로 608)

❍규 모 :

❍행 사 : 추모제, 6월 1일

❍운 영 : 무주군수, 063-320-2311

❍주요공적

-시위대 소속 군인이었던 신명선은 1907년 정미칠조약이 체결되어 우리 군대가 해산 당하자 무주 덕유산을 거점으로 의병을 모집, 김동신․ 이석용 의병대와 연합하여 무주·장수·순창·용담·거창 등지에서 일본군과 싸워 많은 공을 세웠다.

-1907년 11월 30일경 黃德化·黃二萬 등 부하 8∼9명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전북 금산군에 사는 陰大甫와 金來三의 집에 들어가 의병운동을 위한 군자금으로 금 23냥을 모금하였다.

-1908년 무주 적상면 배골 접전 모퉁이에서 일본군 수비대를 격퇴한데 이어 정월 대보름에는 문태서의 호남의병대와 합세하여 부남면 고창곡 옥녀봉 골짜기에서 일본군 수비대 43명을 사살하고, 총기 50자루를 노획하는 큰 전과를 올렸다.

-이후 진안·거창·함양 등지에서 격전을 치르면서 장수를 거쳐 칠연계곡에서 留陣중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의병 150여명이 모두 이곳에서 玉碎하였는데, 시신마저 수습하지 못하였다.

-훗날 생존 의병인 文奉鎬가 인근 주민의 도움을 받아 遺骸를 수습하여 송정골에 안치하였고, 1969년 지역의 향토예비군에 의해 흩어진 유해를 다시 수습, 成墳하고 묘역을 정비한 후 百義愼이라 불렀는데,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칠연의총이라 하였다.

-3억6천6백여만원을 투입, 봉분과 상석·비석·팔각정 등을 2013. 12. 11일 무주군에서 완공했다.

❍상 훈 :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