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문 : 이상훈학생순의비

❍소재지 : 교동 262-1, 성산공원

❍규 모 : 3m×0.65m×0.34m, 부지면적 33㎡

❍건 립 : 1984년 8월 10일, 국유지에 건립

❍행 사 :

❍운 영 : 이리농림동창회 김제시지부

❍주요공적

-충북 청원 사람으로 이리농업학교 재학중인 1943년에 동교생들과 화랑회를 조직하고, 총기․폭약 등을 탈취하여 무장을 갖춘 후 주재소 및 경찰서를 습격하고, 또 만경교를 폭파하여 일제의 수탈통로 차단을 행동방략으로 삼았다. 첫 번째 계획 실행으로 폭약 및 총기를 탈취하기 위해 금구면 오산리에 있는 일본인 광산을 습격하고, 그의 주도아래 동지 20여명이 광산에 잠입했으나 일경의 삼엄한 경비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후 이들은 거사를 재차 계획하는 한편 회원간의 체력 및 무술단련에 힘을 쓰면서 무기확보에도 노력하였다.

-화랑회 조직이 일경에 발각되어 1945년 4월 전회원이 피체되었다. 그는 일경의 혹독한 고문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항거하다가 1945년 7월 12일에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이리농림동창회 김제군지부에서는 이상운의 고향인 김제시 소재 성산공원에 순의비를 건립하였다.

❍상 훈 : 1980년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묘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