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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tage of Korean Indep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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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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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 3.1독립운동 기념비
관리자2021-12-30조회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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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구분

장소

군산 3.1독립운동 기념비

비석

구암동 358-6

소재지 : 구암동 358-6, 구암교회

규 모 : 2.5m, 1.5m, 높이2m, 부지면적 10

건 립 :

행 사 : 독립만세운동 참가자 추모

운 영 : 구암교회, 063-442-3565)

주요공적

-군산35만세운동은 호남지방 최초로 일어난 봉기로 이후 전북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군산의 자긍심을 세우고, 선열들이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발전 및 후세까지 역사현장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군산 31운동기념사업회에서 만세운동의 발원지인 구암동산에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시위는 주로 구암교회 신자와 영명학교, 멜본딘여학교, 구암 예수병원 등 학생 및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되었다.
-처음 영명학교 교사 박연세와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학생 김병수가 주도하고, 이두열고석주김수영 등 영명학교 교사들과 양기준유한종 등 예수병원 직원들이 합세하여 군산장날인 36일에 거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35일 거사를 눈치 챈 일본경찰 10여명이 영명학교와 멜본딘여학교를 급습 박연세와 이두열이 잡혀가자 바로 만세운동을 시작하였다.

-예수병원직원과 영명학교 교사 20여명, 학생 100여명, 멜본딘 여학생과 주민 140여명이 영명학교운동장에 모여 출발하여 군산경찰서 방면으로 나가며 독립선언서를 곳곳에 뿌리며 독립만세를 외쳤고, 점차 수가 늘어나자 일본 경찰은 군중들에게 무자비한 사격을 가하였다. 이때 만세운동 현장에서 검거되거나 체포된 사람은 약 90여명으로 모두 군산경찰서에 투옥되었고, 영명학교와 멜본딘여학교는 헌병대와 일본 경찰들이 수색하여 독립운동과 관련된 문서를 압수하고 학교의 기물을 파손하였다. 심지어 두 학교의 교사들은 만세운동과 관련이 있든 없든 모두 연행되어 며칠씩 심문을 받는 고충을 당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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