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계북면 양악리 143

❍사업비 : 13억6천2백만원(국비2억5천, 도비1억, 시비10억1천2백)

❍규 모 : 기념관 398㎡, 사당 30㎡, 정자 11.5㎡, 부지면적 2,957㎡, 유허비, 동상

❍건 립 : 2005. 8. 1, 개관 2005. 6. 15

❍전 시 : 선생의 유품과 저서, 약력 등 소개

❍행 사 : 추모제, 양 4. 10

❍운 영 : 장수군 주민복지실 063-350-2388, 기념관 063-352-3077, 관리인 장규열 010-5204-1492

❍주요공적

-호는 건재, 계북면 출생으로 1925. 3월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미국행을 희망하였으나 집안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1925.4월부터 1935.8월까지 고창고등보통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1935년 서울로 와서 崔鉉培를 만나 조선어학회 이사가 되면서 1936.9월부터 1957.10월까지『큰사전』(전 6권) 편찬을 주재하여 완간하였다.

-사전 편찬중이던 1942.10.1일 일제가 한국어의 보급과 한글로 된 출판물의 출간을 금지하는 한국어 말살정책을 강화하고 한글 연구자들을 탄압하기 위해 조작한 '조선어학회사건'으로 체포되어 함흥경찰서에서 잔혹한 고문을 당하였다. 1945.1월 함흥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언도받고 함흥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광복을 맞아 출옥하였다.

❍그의 뜻을 이어받아 이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겨레와 사회에 우리 민족정신과 우리 언어의 뿌리를 배양하고자 국가보훈처, 장수군청, 장수군지역 주민들과 유족들이 힘을 합쳐 기념관을 선생의 고향인 양악리에 건립하였다.
❍상 훈 :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 수여

❍묘 역 : 경기도 모란공원에서 2006.11.1일 대전국립현충원으로 이장 하였고, 그곳에 있던 묘비와 둘레석은 본 기념관 인근으로 옮겨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