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애국활동
이봉창 의사관리자2022-03-15조회 534
이봉창
"제 나이가 이제 서른한 살입니다. 앞으로 서른한 살을 더 산다고 해도 지금까지보다 더 나은 재미는 없을 것입니다.
인색의 목이 쾌락이라면 지난 30년 동안에 인생의 쾌락이란 것을 대강 맛 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영원한 쾌락을 위해서 독립 사업에 몸을 바칠 목적으로 상해에 왔습니다."
그는 1932년 1월 8일 도쿄 경시청 앞, 신년 관병식에 참석하고 돌아가던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졌다.
살아 있는 신이자 국가로 추앙받던 천황을 향한 폭탄 투척은 일본을 충격의 도가니로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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